macOS에서 해결 방법
간단한 방법으로는 한글을 빠르게 모음과 자음을 타이핑하다 보면 완성되는 부분에서부터 원하는 입력을 시도하면 된다. 그래도 분리 현상이 지속될 때에는 아래의 방법을 시도해 보자.
macOS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키보드 항목을 선택하여 이동한다.
키보드 설정에서 두 번째 tab 텍스트를 선택하여 맞춤법을 ‘한국어’로 선택한다.
한국어로 변경 후에 추가 옵션 체크박스 4가지 항목 모두 해제되어 있는지 확인 한다.
- 맞춤법 자동 수정 / Correct spelling automatically
- 자동으로 문장을 대문자로 시작 / Capitalize words automatically
- 스페이스를 두 번 눌러 마침표 추가 / Add period with double-space
- 스마트 인용 부호 및 대시 사용 / Use smart quotes and dashes
위의 설정을 모두 마친 후에 피그마를 다시 실행하면 텍스트 자음/모음 분리 현상이 해결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한글 입력의 오류 현상은 2byte 문자를 사용하는 Non 알파벳, Non 로만의 글자에서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말의 경우에도 초성, 중성, 종성이 있어서 이를 조합하는 문자의 형태이기 때문에 글자를 어느 정도 입력한 후에 엔터를 치거나 커서를 움직이면 아직 글자 입력이 어디서 종결되었는지 불분명하여 프로그램이 이 부분을 처리하는 체계를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설정 후 문제가 지속된다면 한글 입력하면서 문장이 종결되면 ‘스페이스바를 한번 누르고, 백스페이스를 다시 누른다.’ 한글을 입력하면서 문장 중 엔터를 쳐야 한다면, 마찬가지로 엔터를 치기 전에 ‘스페이스바를 한번 누르고, 백스페이스를 다시 누르고 엔터를 친다.’
그렇게 되면 완벽하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오류 현상이 해소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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